이전 포스팅에 어싱은 무엇이며, 어싱의 효과는 무엇인지 정리해보았다 .
그렇다면 왜 맨발걷기 어싱을하면 염증이 줄고 , 수면에좋고 스트레스가 줄어들까?
지구는 원조 항염증제이다 .
지구상 가장 큰 전자 제공자도 지구다. 이것은 음전하를 띤 전자가, 보이지 않는 막강한 군대처럼 땅에서 당신의 몸안으로 질주해 들어와, 염증을 일으키는 양전하성 자유라디칼을 가볍게 진압한다. 접지 부족으로 초래된 전자결핍이 해소되고 치유과정이 전개된다.
우리 몸의 염증, 질병, 통증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모두 전자 결핍현상이다. 치료약은 바로 발밑 . 지구, 땅에 있다.
염증이란 ?
누구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염증은 체력이 뛰어난 운동선수든 저질체력인 카우치 포테이토든 사람을 가리지 않는 무차별적인 암살자다.
'염증'이라는 말은 불 붙다는 의미인 라틴어 '인플라마티오'에서 유래되었다. 염증은 병원균, 세포손상, 외부자극과 같은 해로운 자극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복합적인 생물학적 반응이며, 해로운 물질을 제거하고 환부조직을 치유하는 방어반응이다. 염증이 생기지 안흐면 상처와 감염이 치료되지 않고 조직 파괴가 계속 진행되어 생존을 위협할 것이다.
만성염증이란 염증 부위에서 진행 중인 작용이 점차 변질됨을 의미한다. 조직파괴와 치유 작용이 동시에 일어나는데 문제는 자유라디칼이 주변에 있는 건강한 조직까지 공격한다는 것이다. 이런 파괴전이 계속되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정상적인 염증이 걷잡을 수 없이 만성으로 치닫는 까닭은 땅과의 단절에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고통받는 까닭은 전자결핍, 즉 자유전자가 부족해서 자유라디칼이 횡포를 부리기 때문이다.
어싱을 되찾다
지구상의 육지와 바다에는 전자가 무한히 많으며 끊임없이 재공급된다. 지표면에 직접 접촉하면, 즉 우리의 피부를 지구의 피부에 맞대면 인체는 전도성이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지구와(전기적인 면에서) 똑같아진다. 비유하자면 인체라는 탱크 안에 낮아진 전자 수위를 다시 끌어올리는 셈이다.
"땅에 맨살을 맞대거나 장치를 이용해 땅에 연결되는 순간, 인체의 생리작용이 달라진다" 라고 제임스 오슈만은 말한다.
"즉각 정상화가 시작된다. 그리고 항염증 스위치가 켜진다. 사람들이 계속 염증 상태에 있는 까닭은 땅과 접촉하지 않기 때문이다. 땅은 자유전자의 보고이며, 자유전자는 세포 파괴와 병을 유발하는 몸속 자유라디칼을 중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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