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주하나입니다 .
주말에 저희는 제부도 드라이브 겸 해솔제빵소에 갔다왔어요!
저희 어머니가 해솔제빵소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그래서 아침일찍 사람 많지 않을때 후딱 갔다왔습니다:)
이름은 커피인더스트리 제부점으로 바뀌었지만 옆에 해솔제빵소라고 같이 써져있네요
매일 10:00~22:00까지 영업한다고하니 참고바랍니다
차에 내려서 가게 옆을 봤는데 소나무와 많은 조형물들이 있어서 입이 떡 벌어졌어요ㅋㅋ
우선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와 이 넓은곳을 어떻게 관리하실까' 였어요 ㅋㅋ
실내로 엄청 넓고 예뻐서 바로 휴대폰에 사진기를 켤 수 밖에 없었어요.
본관 별관 있듯이 두 공간으로 나누어져있었고, 창문이 커서 소나무와 여러 조형물도 실내에서 맘껏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리 어무니 한컷
빵이 정말 다양하게 있었고 , 특히 저 검은 먹물치즈빵인가..? 어쨋든 개인적으로는 그 빵이 제일 맛있었어요
가격은 보통 빵집보다는 비쌌지만 그래도 맛이있으니까 만족했습니다 .
딸기를 유독 좋아하는 인서..ㅎㅎ
평생딸기만 먹고살수있냐는 질문에 주저하지않고 응!이라고 대답하는 저 당당함...
(열심히 돈을 벌어야될 것 같습니다)
다음코스로 제부도 섬안으로 들어가서 바다를 한번 보고 나왔어요.
제부도 들어가기전에 물때 시간표는 꼭 확인하고 들어가야합니다 . 잘못하면 못빠져나올 수 있기때문에 물때시간표는 꼭 체크!!
유명한 둘레길이 있다고 들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다 진입금지가 되어서 바다만 잠깐 보고 나왔어요
바다를 보고 인서는 모래삽안가지고왔다고 많이 후회를 하는 표정이었어요 ㅋㅋ
눈이오면서 파도칠때 같이 얼어버려서 저렇게 남은건가요?
파도치는 모양으로 눈이랑 얼음이 얼어서 나름 이뻤어요!
점심시간때쯤에 간거라 물이 다 빠졌고 갯벌만 있었어요 그래도 예쁜 조개들을 주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
바닥에 착시현상 그림을 보자마자 바로 달려가는 인서..ㅋㅋ
제부도 들어가기 전에 진짜 유명한 칼국수와 해물파전집이 있다고해서 찾아가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로 패스했어요 ㅠㅠ (물레방아 였던가..?)
제부도 섬 진입입구쪽에 이렇게 천국의 계단처럼 계단이 있는데 이것도 역시 출입통제 ㅠㅠ 코로나 언제끝나냐
그렇게 한바퀴를 돌고 이제 집에 돌아갈려고하는데 돌아가는길에
아웃도어 매장이랑 뽀로로 간판이 있어서 한번 구경할겸 들어갔는데
장난감할인마트라니...
들어가자마자 장난감 천지여서 인서를 위해 한컷(너때문에 지갑이 뚱뚱한적이 없다~)
이 날 가족 전부 너무많이 먹어서 속이 울렁거리고 소화도 잘 안될 정도 였어요 ㅠㅠ
오전에 잠깐 갔다온거라 소소했지만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좋은 곳이었어요
안갔다오신분들은 드라이브 코스로 한바퀴 돌다 오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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