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무단통과해서 걱정하시는분들 주목! 이거만 알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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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없는 차량, 하이패스 차로 통과 시 대처법과 2025년 정부 대책 변화

안녕하세요,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실수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해버린 경험이 있죠.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거나, 잔액 부족, 혹은 단말기 고장 등으로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리고 2025년 정부와 한국도로공사의 새로운 대책으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초보 운전자부터 렌터카 이용자까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1. 하이패스 차로 무단 통과, 왜 생길까?

하이패스 차로를 실수로 통과하는 일은 생각보다 흔해요. 특히 렌터카 이용자, 고속도로 초보 운전자, 또는 하이패스 단말기 문제(잔액 부족, 전원 꺼짐, 고장 등)로 자주 발생하죠.

  • 주요 원인:
    • 하이패스 단말기 미설치 또는 전원 꺼짐.
    • 하이패스 카드 잔액 부족.
    • 일반 차로로 가려다 실수로 하이패스 차로 진입.
    • 번호판 인식 오류(예: ‘주’를 ‘수’로 잘못 인식).

이런 상황에서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거나 후진하면 추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해요. 그러니 일단 침착하게 통과한 뒤, 요금을 납부하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2. 현재 하이패스 무단 통과 시 대처법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아래 방법으로 통행료를 납부하세요. 벌금 없이 간단히 처리할 수 있어요!

(1) 도착지 톨게이트에서 즉시 납부

  • 방법: 출구 톨게이트의 일반 차로로 이동해 요금소 직원에게 상황 설명.
  • 필요 정보: 출발지와 도착지 톨게이트 정보, 차량 번호.
  • 장점: 즉시 처리로 미납 기록 없이 해결 가능.
  • 주의: 요금소 직원이 없는 무인 톨게이트라면 다음 방법 이용.

(2) 전국 CU 편의점에서 당일 납부

  • 신규 서비스: 2025년 6월 26일, 한국도로공사와 BGF리테일(CU 편의점 운영사)의 업무협약으로 전국 1만 8,677개 CU 매장에서 미납 당일 납부 가능.
  • 방법: CU 편의점 방문 → 차량 번호 입력 → 통행료 결제(현금/카드 가능).
  • 장점: 기존에는 미납 다음 날부터 납부 가능했지만, 이제 당일 처리로 편리함 UP!

(3) 기타 납부 채널

  • 한국도로공사 영업소/휴게소: 근처 영업소 방문해 차량 번호로 요금 납부.
  • 콜센터(1588-2504): 통행료 조회 후 계좌이체 안내.
  • 모바일 앱: ‘고속도로 통행료+’, T map, 하나은행, 신한은행 앱으로 조회 및 납부.
  • 주유소(EX-OIL): 일부 주유소에서 납부 가능.
  • 주의: 앱/홈페이지 납부는 미납 3일 후 가능하며, 입금자명을 차량 번호로 기재해야 정상 처리.

(4) 미납 고지서 수령 후 납부

  • 과정: 미납 시, 차량 주소지로 1~2차 고지서(납부 기한 15일) 발송.
  • 납부 기한: 고지서 수령 후 15일 이내 납부 시 추가 요금 없음.
  • 미납 시: 1개월 후 독촉장 발송, 계속 미납 시 강제징수 또는 편의시설 부정이용죄로 고소 가능(2017년 사례: 335회 무단 통과 → 벌금 300만원).

: 빠른 납부가 중요! 상습적 미납은 행정비용(2024년 기준 83억 원) 증가로 이어지며, 한국도로공사는 AI 단속 강화를 예고했어요.

3. 2025년 정부 대책: 스마트톨링 시범사업과 변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미설치 차량의 무단 통과 문제를 해결하고, 고속도로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2025년 6월 28일부터 1년간 시행합니다. 이 대책은 번호판 인식 기술을 활용해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도 요금 납부를 간편하게 만드는 시스템이에요.

(1)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이란?

  • 정의: 번호판 인식 기반의 무정차 통행료 수납 시스템.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도 하이패스 차로 통과 가능.
  • 시범 지역: 전국 9개 요금소(경부고속도로 대왕판교, 남해고속도로 서영암·강진무위사·장흥·보성·벌교·고흥·남순천·순천만).
  • 특징: 하이패스 차로 통과 후, 번호판 인식으로 요금 청구 → 운전자 선택 방식으로 납부.

(2) 통행료 납부 방식

  • 신용카드 사전등록:
    • 방법: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홈페이지/앱에서 차량 번호와 신용카드(현대·하나·신한·농협·국민) 등록.
    • 장점: 통과 후 자동 결제, 별도 조회 불필요.
  • 자진납부:
    • 방법: 통행 후 15일 이내 홈페이지/앱으로 납부.
    • 주의: 15일 초과 시 미납 처리, 우편/문자 고지서 발송.

(3) 예외 대상

  • 감면 대상 차량(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본인 탑승 확인 필요로 기존 현장 수납 차로 또는 감면 단말기 사용 필수.

(4) 기대 효과

  • 편리성 향상: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도 무정차 통행 가능, 초보 운전자/렌터카 이용자 불편 해소.
  • 사고 감소: 잘못된 차로 진입 시 급정거/차선 변경으로 인한 사고 위험 감소.
  • 효율성 증대: 요금소 혼잡 완화, 행정비용 절감(2024년 미납 통행료 880억 원 중 87.9% 수납).
  • 미래 확장: 시범사업 후 안정화되면 전국 요금소로 확대 예정.

국토부의 목표: “고객 반응을 분석해 시스템을 보완, 스마트톨링을 안정화하겠다.”

 

4. 운전자를 위한 실전 팁

  • 하이패스 차로 진입 시: 절대 후진/급정거 금지! 그대로 통과 후 요금 납부.
  • 당일 납부: CU 편의점 방문 또는 콜센터 연락으로 빠르게 처리.
  • 스마트톨링 활용: 시범 지역 이용 시 사전 카드 등록으로 편리하게 결제.
  • 미납 확인: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앱에서 차량 번호로 미납 여부 확인.
  • 렌터카 이용자: 렌터카 업체에 하이패스 단말기 여부 확인, 미납 시 빠른 납부로 벌금 피하기.

5. 맺음말

하이패스 차로를 실수로 통과해도 당황하지 마세요! 현재는 CU 편의점 당일 납부, 영업소 방문, 앱/콜센터를 통해 간단히 처리할 수 있고, 2025년 6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으로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도 요금 납부가 훨씬 쉬워집니다. 특히 번호판 인식 기술로 무정차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초보 운전자나 렌터카 이용자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거예요. 고속도로 이용 시 미납 요금을 빠르게 처리해 벌금 걱정 없이 안전하게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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