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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의 일상/중국 문화

[우한폐렴]신종코로나 확진자 급등, 그리고 2차변이

by 주주(JOOZHU) 2020. 1. 29.

안녕하십니까 주주하나입니다.

마스크와 손세정제 및 소독제는 집에 잘 구비하셔서 이용하고계신가요?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인해서 저희가족도 매일매일 마스크와 소독제를 이용하고있습니다.

1월28일 우한폐렴 상황

중국시간 1월28일 저녁8시반 기준으로 확진자는 4600여명이 넘어가고있는 상태입니다.

중국 웨이보와 뉴스를 보면서 사태가 점점 더 심각해지는 뉴스도 많이 봤고

오히려 점점 좋아지고있다, 곧 괜찮아질거다 라는 뉴스도 종종 보입니다.

오늘 본것중에 조금 충격적인 내용은
우한폐렴이 2차 변이가 일어난 사건입니다.

우한폐렴 2차변이

1월10일에 한 여성이 우한에서 安阳이라는 고향에 돌아왔는데

지금까지 열이나 기침 감기증상도 없는 무증상인데

그들의 가족 및 친척
부모님, 고모 등 모두 우한폐렴에 확진을 받았다고합니다.

이 여성은 2주동안 잠복기가 지나도 계속 격리를 시켜 관찰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 여성분이 양성판정을 받는다면
바이러스는 2차 변이에 성공을 한것이고
전세계적으로 더 심한 공포를 안겨줄 것 같습니다.

2월이 되면 중국 춘절연휴도 끝이 납니다.
이후에 얼마나 더 심각해질지,

아니면 일부 중국 전문가 말대로 바이러스가 줄어들지
저희는 더 확산을 막기위해 예방하는 방법밖에 못할 것 같습니다.

우한 의료진
마스크를 벗은 의료진
우한 의료진

현 시점에서 중국인, 중국정부 등을 욕을 할 수도있고
우리나라 정부를 욕 할 수도 있지만

현재 우한에 있는 의료진들은 한명이라도 살리기위해 아직까지도 고생을 하는것 같습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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