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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일상/여행

[평창여행] 평창여행코스 1일차 허브라나 ~ 이효석문학관 ~ 메밀막국수 ~ 하우스봉봉펜션

by 주주(JOOZHU) 2021. 9. 29.

9월18일~ 9월20일 2박3일로 평창여행을 갔다.

추석시즌이라 아침6시반부터 부랴부랴 짐을 싸서 잠이 덜 깬 상태로 출발했다. 

평창여행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좋은 마음으로 출발 , 사진을 찍었는데 하늘에 뭔가 순간포착

 

덕평휴게소 정원

안산에서 출발해서 중간 덕평휴게소를 들러서 아침밥을 먹었다. 

덕평휴게소는 휴게소뿐만 아니라 멋있는 정원과 별빛정원우주라는 멋있는 조경들이 많았다 . 

(인서와 나 서로 다른곳을 보면서 구경) 

덕평휴게소

인서야 그건 쓰레기통이야 

 

덕평휴게소 러브가든

이렇게 대놓고 사진찍으라고 멋있는 전화부스도 있다니 휴게소에서 힐링을 하고싶으면 여기로 오는것이 맞다 .

더 많은 포토존들이 많았지만 인서가 돌아다니기 바빠서 놓친것들도 많았다. 

별빛정원우주 입구

별빛정원우주는 야간에 보는것이 좋다고해서 우리는 입구까지만 서성거리다가 다시 평창으로 출발하였다 . 

 

허브나라

평창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방문한 우리의 여행코스는 허브나라이다 . 아침이어서 그런지 주차장 공간은 여유로웠고 ,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았다 .

 

입구부터 쇼핑욕구가 생기는 가든샵이 있었지만 아직 돈쓸일이 많기때문에 우선 패스 

 

평창 허브나라

평창 허브나라는 여러 테마로 나눠져서 구경거리가 많았다 . 우선 공기가 너무좋아서 허브나라 안에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 잠깐 마스크를 벗고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었다 . 

 

인서가 놀수있는 공간도 아주 많이있어서 거진 30분 이상을 어린이 가든에서 놀았던 것 같다.

허브나라 어린이가든

매우 기분이 좋은 표정

 

 

평창 허브나라농원 어린이가든

 

인서는 이런 작은 공간을 매우 좋아한다 . 

 

 

허브나라 셰익스피어가든

어린이가든에서 잠깐 내려가면 이렇게 멋진 분수들도 있어서 사진찍기 바빴다 . 

허브나라

실내에 들어가서 많은 식물들과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서 그냥 힐링 그 자체였다. 

일정만 빡빡하지 않다면 그냥 오후내내 여기서 멍때리고 있고 싶을 정도였다. 

허브나라 별빛무대

 

더 깊숙이 들어가면 무대 공간도있었고 , 방송에서도 많이 나온듯한 모습이었다 . 끝으로 가면 계곡도 구경할 수 있어서 마무리까지 완벽..! 구경을 마치고 바로 다음 코스로 출발하였다 .

 

이효석 문학관

이효석 문학관에 도착하였다 . 바로 옆 효석달빛언덕까지 구경할 수 있는 표를 사서 관람하였다. 

 

이효석문학관

여기도 조금 높은 지형에 있어서 바깥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포토존들이 있었다 . 

 

멍때리면서 구경하는 사진이 찍혀버렸다. 사진을 올리지않았지만 이효석문학관에들어가면 입구에 바로 메밀밭이 있어서 인생샷을 원하는 사람들은 다 그곳에 들어가서 한장씩 건질 수 있다 . 

 

효석달빛언덕

이효석문학관 주차장 옆으로가면 효석달빛언덕이 있었고, 매표소 직원이 코스마다 스탬프를 찍으면 뱃지를 준다고하여 임무를 수행하였다 . 뱃지 1개준다 . 그냥 기념품같은 뱃지다. 

 

효석달빛언덕

포즈가 약간 이상하지만 인서의 인생샷도 찍어주었다 .

메밀막국수

이효석문학관 근처에는 메밀막국수 맛집들이 많았다. 유명한 맛집이어서 줄서서 기다리는곳도 있었고 , 그저그런곳도 있었지만 맛을 다 비슷할거다 라는 생각으로 사람이 많이 없는 곳으로 가서 감자전과 막국수를 먹었다 . 

 

늦은점심을 먹고 펜션으로 출발

 

하우스봉봉펜션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고 풍경도 좋은 하우스봉봉펜션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

 

차를 타고 많이 올라가야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 그만큼 펜션의 풍경은 아주 좋았다 . 

 

평창 펜션

높은곳에 있어서 해가 떨어지니 날이 금방 추워졌다 .

인서는 외투를 입혔다 , 감기걸리면안된다

 

하우스봉봉펜션 카페

펜션에는 무료로 커피를 마실수있는 카페도 있었고 , 아주아주 잘꾸며놨다. 

 

평창

저녁에는 역시 바베큐파티가 국룰이지

아침부터 바쁘게 달려와서 피곤하긴했지만 풍경을 보고 모든게 씻겨나가는 기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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