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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일상/일상 및 생활

[일상]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다녀온 후기!(2022년11월)

by 주주(JOOZHU) 2023. 1. 6.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원 있다고 해서 인터넷에 찾아보고 바로 예약을 했다.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예매

네이버 예약을 통해 표를 주문하였고 , 대인2명 소인1명 까지 총 64,600원으로 결제를했다 . 예매일과 방문일은 2022년 11월이고 , 이후의 가격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네이버 예매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된다.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파라다이스시티 주차장은 엄청 크다. 주차장 걱정은 안해도될것같다 . 비록 일찍 오지 않다고 여유롭게 주차가능할 것 같다. 

 

원더박스 영업시간은 11:00~19:00이고 , 네이버예약이외의 다양한 혜택과 제휴카드 할인이 있으니 관심있으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

https://www.p-city.com/front/wonderbox/overview

 

파라다이스시티

 

www.p-city.com

원더박스에 매표소에 도착하면 안내하시는 분이 계셨고 예매했으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으니 발매는 편리하게 진행되었다 .  

원더박스 매표소

원더박스 입구에서 한장 찍었다 . 일반 놀이공원처럼 팔에 차서 다니는 티켓이고 티켓이 손상되면 사용이 제한된다고 하니 조심히 간직했다 . 

원더박스 입구

원더박스 들어가기전에 야외에 멋진 분수와 하늘의 비행기를 간간히 볼 수 있었다 . 원더박스 들어가기전에 잠시 산책하거나 놀다가 중간에 나와서 휴식을 취해도 나쁘지 않다. 원더박스 입장후에는 티켓만 있으면 다시 나갔다 들어갈 수 있으니 언제든지 나갔다가 들어가도 된다 . 

 

원더박스

원더박스는 모두 실내로 이루어져있고 , 총 2층 구조로 되어있다 . 놀이기구가 그렇게 많이 있는건 아니지만 6~7살 아이와 같이 놀기에는 아주 적합했다 . 

 

놀이기구는 10가지 , 카니발게임은 9가지정도 있었는데 , 유료로 지불하고 사람들과 게임을 하는 방식이다 . 주말에는 대기자도 조금 있어서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인서와는 카니발게임을 하지 않았다 . 

 

놀이기구는 2~3개 제외하고 인서가 모두 탈수있었다 . 당시 106cm였던 작은 키었는데도 보호자 동반으로 어려움없이 탈수 있었다 .

원더박스 놀이기고

 

서울랜드 애버랜드에서 애기들이 쉽게 탈 수 있는 놀이기구도 무서워했던 인서가 용기내어서 하나하나 타더니 이제는 키때문에 못탔던거 빼고는 전부 탈 수 있었다 . 

자이언트 슬라이드

2층에서 1층까지 미끄럼틀로 내려오는 자이언트 슬라이드인데 , 인서는 타지 못했고 , 와이프가 탔는데 무섭다고 소리를 엄청질러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서 조금 창피했던 기억이 난다 ^^; 

사진은 2층높이에서 떨어지는것이고 , 옆에 더 높은 단계가 있었고 , 더 높은단계에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

원더박스 퍼레이드

그리고 원더박스에서 가장 기대했던 퍼레이드도 있었다 .  퍼레이드는 1시부터 그리고 마술쇼는 4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되었고 , 시작하기 20분전부터 명당자리에서 구경하기위해 앉아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 

공연하는 분들과 손도 잡고 사진도 찍은 인서 , 무지 행복해보인다

마술쇼는 운이좋게도 명당자리에 앉아서 볼수있게되었다 . 원더박스는 퍼레이드 및 공연을 다 보고나면 약 4시반정도 되는데 , 중간에 밥을 먹거나 커피마시고 쉬지 않고 놀면 오픈시간부터 5시까지는 놀수있는거 다 놀 수있기때문에 , 우리는 5시가 되어서 후회없이 나갈 수 있었다 . 

 

하지만 인서가 키 때문에 타지 못했던것이 있어서 약간 아쉬움이 남아있었던것 같았다 . 범퍼카나 스카이레일 같이 120cm이상 되면 탈 수 있는것들은 인서한테 키가 조금 더 크면 한번더 오자고 얘기를 하고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 

 

영종도 주민으로서 가까운 곳에 좋은 놀이공원이 있다는것은 아주 좋은것 같다 . 가깝지 않더라도 한번쯤은 놀러오면 좋다 .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도 있기때문에 아이와 같이 영종도에서 호캉스를 즐기러 갈 경우에 한번쯤 놀러와서 즐기다가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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