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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일상/일상 및 생활

[일상]영종도 영종하늘도시 키즈카페 - 키주파크 다녀온 후기

by 주주(JOOZHU) 2022. 1. 24.

주말에는 역시 영종도 나들이가 최고다.

 

곧 우리가족의 살림터이기도하고 겸사겸사 인서를 위해 키즈카페를 찾아 방문해보았다 .

이름은 키주파크 (키즈앤 주니어 파크 줄임말 같다)이고 ,  영종하늘도시 스타타워 9층에 위치한다 .

 

지하주차장도 잘 되어 있었고 , 키주파크를 이용하면 주차장 정산이 가능하기때문에 아주아주 편리했다.

 

 

 

가격은 키즈&주니어 1시간에 6000원이고 , 추가요금 10분당 1000원이다 . 

성인은 1인당 3000원이고 기본 음료 1잔이 제공된다. 아메리카노 , 각종 차, 아이스티를 마실 수 있었다.

입구사진을 찍지못했는데 , 슬리퍼와 신발정리가 잘되어있었고 , 화장실 , 손소독 등 모든것이 청결했다.

이용은 후불제이고 , 휴대폰번호 입력후 입장하면 입장카드를 받고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입장하면 이렇게 카카오톡으로 입장시간이 등록되었다고 메세지가 날라오고 , 이용 후 결제하면 스탬프 1개 적립해준다 . 스탬프는 10개 모으면 1시간 무료 이용 가능하다 .

 

처음에는 놀수있는게 너무 많아서 허둥지둥했다 .

 

게임기 , 노래방 , 오락기 , 미끄럼틀, 로봇라이더, 썰매 등등 너무 많이 있었다 .

로봇라이더는 매시 30분마다 15분간 운영된다고 써져있다 . 주말에 가서 그런지 기다렸는데 운영을 하지 않았다 .

그 외 짚라인도 있었지만 시간을 놓쳐서 인지 탈 수 없었다 . 어차피 기회가 있어도 인서는 무서워 못탈거다 ; 

 

입장하면 오른쪽은 더 큰 친구들이 놀 수 있는곳, 왼쪽에는 작은아이들이 놀 수 있는 것들로 분류해놓은 느낌이었다 . 6살인 인서는 작은친구들이 노는 곳을 좋아했다 .

 

피아노도 치고 , 아이언맨으로 분장해서 친구들에게 말걸고 노는것을 좋아했다 . 아이언맨 헬멧이 너무 커서 문제였다 

왼쪽 끝에는 튜브썰매를 타는 공간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무서워했지만 나중에는 재밌어서 몇번이고 탔었다 . 

 

튜브에 잘 앉히기만하면 전혀 위험해보이지 않았다 .

 

오른쪽에는 게임기와 노래방이 가득 차있었고 , 역시 추가지불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 뿐만아니라 부모님들도 부담없이 같이 이용할 수 있었다 .

다른 한켠에는 닌텐도 게임기가 있었고 , 사용할줄 아는 친구들만 사용했는데 , 내가 잘 못만져서 그런지 게임이 몇개 없는듯했다 . 인서는 동물의 숲을 하고싶다고 그랬는데 내가 못찾아줬다 (미안) 

 

인서가 제일좋아하는 굴삭기와 공룡들이 모아놓은 곳도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공룡인형을 집어드는 클라스

그 외 키주파크에서는 파티룸 , 패밀리룸을 예약해서 방안에서 휴식도 할 수 있었다 . 유료공간이기 때문에 다음에는 할머니랑 고모도 같이 와서 놀자고 하였다. 

 

마지막 갈때 되었는데 너무 아쉬운지 사진한장 더 찍자고 입구쪽에 앉아서 브이하고있는 인서

이용시간은 1시간 20분정도였고 , 인서 음료수 포함해서 16000원정도 나왔다 . 한시간 반정도 재밌게 놀고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었다 . 

 

다음에는 조금더 여유롭게 시간을 잡아서 더 길게 놀자고 인서랑 약속했다 . 

지금까지 영종도 키즈카페 키주파크(키즈앤주니어파크)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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