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주하나입니당.
1월3일에 한국에서 중국으로 출국해서 처가댁까지 가는 일상을 기록하고자합니다!😊
비자문제로 3주정도 중국에 가는거라 그렇게 오래있지는 않는데, 저희부모님은 많이 아쉬운지 인천공항까지 배웅해줬어요
손자사랑은 아무도 막을 수 없나봅니다...ㅎ
그렇게 부모님을 보내고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을 구경하던 도중..
크리스마스 지난지는 오래인데 면세점 한 가운데에 큰 트리를 보고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네요
참고로 저희 아들은 크리스마스트리랑 산타하부지를 무지 좋아합니다 ㅋㅋ
면세점쇼핑을 마치고 지친 저희가족은 비빔밥과 돈가스로 작은 힐링을 즐겼어요
(공항치고는 가성비가 괜찮았어요, feat. 탑승동 푸드코트)
비행기 탑승대기동안 분위기있는 사진을 찍으라는 부탁(강요)에 겨우겨우 합격한 사진두장..
하지만 인서는 막대사탕을 먹느라 정신이없습니다ㅋㅋ
날씨가안좋아서 바깥을 못찍었지만 기내식정도는 찍을 수 있었습니다.
와이프는 해물밥, 저는 해물파스타
둘다 그냥저냥했어요ㅋㅋ 과일은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그렇게 떼를 쓰던 인서를 달래며 푸동에 도착했습니다ㅜㅜ
비행기가 연착되고, 호텔도 늦게도착해서 3명 다 어버버한 상태였어요ㅋㅋ
혼이 다 빠진느낌이랄까ㅇ.,.
다음날 태주로 가는시각은 오전 8시여서 6시정도에 일어나야했어요
상해~태주 까지는 버스로 4시간 정도 걸려서 그냥 생고생을 했습니다ㅋㅋ
그렇게 도착한 처가집
인서는 익숙한지 들어오자마자 장난감을 엎어버리네요ㅋㅋ
오랜만에 만난 장모님과 장인어른
오늘도 고량주 한잔 해야하는 상황이 와버렸네요ㅋㅋ
오늘의 일상 기록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주주하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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