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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일상/맛

[한국맛집리뷰] 4호선 반월역 앞 뽕잎사랑 샤브샤브

by 주주(JOOZHU) 2020. 1. 26.

안녕하세요 주주하나입니다

 

설날 저녁에 가족들과 외식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달려온 곳 바로 뽕잎사랑 샤브샤브입니다 .

 

저의 중국인 와이프도 중국에서 훠궈로 익숙하기도하고 , 부드러운 음식을 좋아하는 부모님들을 위해서

샤브샤브가 적당해서 가족들과 바로 달려갔습니다

반월역 뽕잎사랑

뽕잎사랑은 반월역 앞 건물 2층에 있어요 엘레베이터도 있어서 유모차가지고 온 사람들도 편하게 올 수 있습니다

뽕잎사랑
뽕잎사랑 샤브샤브

내부는 생각했던것보다 그렇게 넓지는 않은 느낌이었어요 설날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은근히 있었어요

신기했던건 매 테이블마다 애기가 있었어요 ㅎㅎ 저희도 그렇고

뽕잎사랑 메뉴
뽕잎사랑 메뉴판

 

메뉴판보면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일단 강추 써져있는걸 우선적으로 보면서 샤브보쌈세트 5인분을 시켰어요

샤브샤브도 먹고 보쌈도 먹고 , 칼국수에 볶음밥까지 !

샤브샤브

단호박샐러드가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 무지맛있더라구요 ㅋㅋ 샤브샤브 먹기전에 한그릇 뚝딱해버림..ㅎ

뽕잎사랑 아기의자

아기를 안고 들어오자마자 사장님이 아기의자를 세팅해주는 친절함

무엇보다 집에있는 아기의자랑 비슷해서 인서가 안울고 잘 앉더라구요 ㅋㅋ

샤브샤브 보쌈

드디어 세팅된 샤브보쌈세트!

국물도 얼큰해서 좋았고 양도 많았어요

뽕잎사랑 보쌈

저는 기대를 그렇게 안했는데 보쌈양이 많아서 깜짝놀랐어요 결국 몇점 남겼어요 ㅠ

 

참고로 이름이 뽕잎사랑이다보니까 보쌈부터 시작해서 칼국수, 밥까지 모두 뽕잎으로 이용해서 만들어졌더라구요

보쌈도 뽕잎에 싸먹었고 , 칼국수 와 밥은 다 초록색이어서 아기가 보기에는 조금 반감들 수도 있는데

특유의 냄새를 거의 없었어요

뽕잎사랑 볶음밥, 칼국수

칼국수 맛은 진짜 맛있었어요! 너무 맛있게 먹다보니 사진을 못찍었네요 ^^;

볶음밥

 

뽕잎사랑 볶음밥

이것은 미친 비주얼이야 ..

처음에는 양이 별로 없어보인다라는 생각이 아주 큰 착각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샤브샤브부터 보쌈 칼국수 볶음밥까지 5명이서 배터지게 먹었던것같아요

 

가족모임 이라던가 각종모임장소로 아주 괜찮은것같아요 나름 단골도 있는것같더라구요

 

오늘 맛집리뷰는 여기까지하겠습니다

업로드를 매일매일 꾸준히하는 주주하나가 되겠습니다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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