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주하나입니다 설날 저녁에 가족들과 외식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달려온 곳 바로 뽕잎사랑 샤브샤브입니다 . 저의 중국인 와이프도 중국에서 훠궈로 익숙하기도하고 , 부드러운 음식을 좋아하는 부모님들을 위해서 샤브샤브가 적당해서 가족들과 바로 달려갔습니다 뽕잎사랑은 반월역 앞 건물 2층에 있어요 엘레베이터도 있어서 유모차가지고 온 사람들도 편하게 올 수 있습니다 내부는 생각했던것보다 그렇게 넓지는 않은 느낌이었어요 설날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은근히 있었어요 신기했던건 매 테이블마다 애기가 있었어요 ㅎㅎ 저희도 그렇고 메뉴판보면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일단 강추 써져있는걸 우선적으로 보면서 샤브보쌈세트 5인분을 시켰어요 샤브샤브도 먹고 보쌈도 먹고 , 칼국수에 볶음밥까지 ! 단호박샐러드가 완전..
안녕하세요 주주하나입니다 중국 집에서 무슨요리를 해먹지 고민중인 찰나에 장인어른께서 오리구이 반마리를 사오셨어요 ! 아실사람들은 아실텐데 오리구이를 중국어로는 카오야(烤鸭)라고합니다 . 카오야는 북경오리라고 할 정도로 북경에서 아주 유명합니다 . 특히나 기억나는 브랜드가 있는데요 바로 취엔취덕(全聚德)입니다 . 북경에 있는 가장 유명한 오리구이 가게인데 , 유명브랜드다 보니까 서비스도 정말 좋았던 기억이납니다. 그리고 요리사가 직접 통오리구이를 가지고와서 손님들 앞에서 먹기좋게 썰어줍니다 하지만 저희는 다른브랜드를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거라 저만큼 퀄리티는 안나오지만 그래도 맛은 거의 비슷하게 먹던것같아요 ㅎㅎ 오리구이 반마리를 포장해서 먹었어요 취엔취덕의 오리고기를 보다가 포장된 오리구이를 보니까 역시나..
안녕하세요 주주하나입니다. 머지않아 곧 설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중국의 춘절문화을 얘기해볼까합니다. 솔직히 중국춘절문화는 아실분들은 거의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폭죽이 될것같은데요 몇년전만해도 와이프집에 지낼때 춘절당일날되면 24시간 끊임없이 폭죽소리가 여기저기 들렸어요 덕분에 춘절에는 잠을 못잡니다.. 하지만 중국 대도시부터 시작해서 아파트단지 등등 춘절에 소음때문에 폭죽을 터트리지 말라는 공고문이 여기저기 붙여져있더라구요 시대가변하는만큼 소음이 강한 폭죽문화도 점점 사라진다는 생각이듭니다. 춘절문화 가운데 음식같은경우는 당연히 만두가될것같아요 하지만 이건 지역마다 다른데 어떤지역은 면을 먹는다던가 어떤지역은 튀김 또는 고기를 먹는다던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이 어디라고 꼭 그 ..
안녕하세요 주주하나입니다 . 육아에 피로가 쌓인 저희 부부는 와이프친구와 함께 찜질방을 다녀온 뒤 야식을 먹으러 왔어요 ! 그것은 바로 중국식 한방백숙 药膳鸡 야오샨지 입니다. 가게 바깥배경도 한번 찍어야되는데 못찍었어요 ㅠ 솔직히 이 음식은 강소성 태주에 온 뒤로 처음 알게된 음식이에요 와이프 고향이 강소성 태주이고 , 야오샨지가 태주 전통음식이라고 합니다 . 가게에는 야오샨지의 먹는방법과 효능 등을 알려주는 표지판을 걸어놨어요 원기충전 , 기력회복 , 피부미용 , 산후조리 등 좋은 효능이 적혀져있어요 생각해보면 한국의 삼계탕이랑 비슷한 점이 있는것같아요 하지만 이 음식은 말로만 백숙이고 , 먹는방법은 거의 훠궈랑 비슷합니다 . 아주 큰 가게를 간것이 아니고 , 와이프가 알고있는 작은 단골집을 간거라서..
안녕하세요 주주하나입니다 제 와이프가 위챗에 어떤 이벤트를 참여해서 공짜로 중국 차음료 加多寶를 받게되었어요! 무려 한상자를 받았습니다..하하.. 한박스에 12캔이 들어있었고 중국에 지냈던분은 아실지도 모르겠는데 이 브랜드 말고 다른브랜드도 아실겁니다. 바로 王老吉 왕라오지 한국인한테는 왕라오지가 조금더 익숙할 수 도 있는데 자둬바오 역시 이름있는 브랜드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최근에 본 뉴스가 두 브랜드가 상표관련해서 논쟁이 있는것같은데 자세한 사항은 정확히 모르겠네요ㅜ 어쨋든 오늘은 무료로 받은 자둬바오를 리뷰를 하려고합니다. 캔 정면사진인데 솔직히 캔 앞면만봐도 뭔가 마시고싶지않은 느낌...ㅎㅎ 뒤에 성분도 나와있는데 물 설탕 + 각종약초들을 넣은것같네요 하나 의문이 든게 중국인들은 물이든 차든 무조건..
안녕하세요 주주하나입니다 . 현재 제가 중국에 있는동안 여러가지 중국 제품 리뷰를 할 생각입니다 . 처음 출국하면서 아차했던 생각이 커피믹스를 안가지고 왔던것입니다 ...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그렇게 생각이 안나면 커피믹스였는데 중국에만 오면 아침에 왜이렇게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사실 전 맥심같은 커피믹스보다 카누같은 아메리카노를 더 먹고싶었어요..ㅜ) 그래서 오늘 아침에 중국 편의점에서 아메리카노를 찾으려고 했는데 보이지가 않아서 맥스웰하우스라는 익숙한 커피믹스가 보여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 자 요로콤 생겼어요 영어로 멋지게 맥스웰 하우스라고 적혀져있었고 ,3 in 1 이라고 적혀져있는걸 보니 커피 설탕 프림 이렇게 넣어져 있는것같아요 뒷면에는 이렇게 중국어가 적혀져있어요坚定小眼神香浓好精神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