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나의 와이프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했다. 비자 , 신분증, 휴대폰, 은행 등등 한국에 살아가면서 절대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어주었고 현재는 너무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처음 한국에 들어왔을때 휴대폰을 내 명의로 만들어서 카카오톡 계정 만들때도 당연히 내 명의로 가입이 되어버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와이프도 인증서 발급, 백신QR코드 등 사용법을 익히다 보니 휴대폰 명의 변경과 카카오톡의 명의 변경이 절실히 필요해졌다. 휴대폰 명의변경은 휴대폰 통신사 직영점에서 바로 명의 변경이 가능했다. 이것저것 인터넷에 찾아보고 검색하니 조금씩 보이는 카카오톡 명의변경 방법을 알 수 있었다. 명의변경을 하기 위해 들어가야하는 채팅은 바로 카카오 고객센터였다. 하단에 바..
9월18일~ 9월20일 2박3일로 평창여행을 갔다.추석시즌이라 아침6시반부터 부랴부랴 짐을 싸서 잠이 덜 깬 상태로 출발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좋은 마음으로 출발 , 사진을 찍었는데 하늘에 뭔가 순간포착 안산에서 출발해서 중간 덕평휴게소를 들러서 아침밥을 먹었다. 덕평휴게소는 휴게소뿐만 아니라 멋있는 정원과 별빛정원우주라는 멋있는 조경들이 많았다 . (인서와 나 서로 다른곳을 보면서 구경) 인서야 그건 쓰레기통이야 이렇게 대놓고 사진찍으라고 멋있는 전화부스도 있다니 휴게소에서 힐링을 하고싶으면 여기로 오는것이 맞다 .더 많은 포토존들이 많았지만 인서가 돌아다니기 바빠서 놓친것들도 많았다. 별빛정원우주는 야간에 보는것이 좋다고해서 우리는 입구까지만 서성거리다가 다시 평창으로 출발하였다 . 평창에..
정보공유가 아닌 직접 가서 경험한 사진과 느낌점들로만 작성했습니다 생일이라고 통신사에서 여러 쿠폰을 줬는데 , 그 중 가장 끌렸던건 남산타워1+1 전망대였다. 남산타워 전망대는 올라가본 적이 없었고 , 와이프도 한번도 남산타워를 간 적이 없었기 때문에 큰 맘먹고 오랜만에 퇴근 후 와이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였다 . 한국생활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우리 와이프는 간만에 놀러나가니 아주 흥분상태였다. 들뜬 마음으로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고 한 컷 명동역에서 남산타워 케이블카 까지 오래걸릴 줄 알았지만 10~15분만 걸으니까 바로 도착했었다. 8/18일 날씨는 덥지도 않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데이트하기도 아주 좋은 날씨였다 . 평일이고 코로나 때문인지 줄 안서고 바로 케이블 카에 탈 수 있었다. 와이프도 나도..
안녕하세요 주주하나입니다 . 주말에 저희는 제부도 드라이브 겸 해솔제빵소에 갔다왔어요! 저희 어머니가 해솔제빵소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그래서 아침일찍 사람 많지 않을때 후딱 갔다왔습니다:) 이름은 커피인더스트리 제부점으로 바뀌었지만 옆에 해솔제빵소라고 같이 써져있네요 매일 10:00~22:00까지 영업한다고하니 참고바랍니다 차에 내려서 가게 옆을 봤는데 소나무와 많은 조형물들이 있어서 입이 떡 벌어졌어요ㅋㅋ 우선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와 이 넓은곳을 어떻게 관리하실까' 였어요 ㅋㅋ 실내로 엄청 넓고 예뻐서 바로 휴대폰에 사진기를 켤 수 밖에 없었어요. 본관 별관 있듯이 두 공간으로 나누어져있었고, 창문이 커서 소나무와 여러 조형물도 실내에서 맘껏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리 어무니 한컷 빵이 정말..
안녕하세요 주주하나입니다. 코로나19때문에 가정주부로 생활했던 제가 5월 6일부터 다시 직장인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 뭔가 기분좋으면서도 이제 아들을 저녁에 밖에 못보게 된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이 돈을 벌어야지라는 당연한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보자라고 심기일전을 하였지만 이태원 클럽 코로나 소식을 듣고 다시 힘이 빠져버렸어요 ㅜ 오히려 2차 대유행이 될까봐 저와 와이프 역시 걱정이 많습니다, 서울에 출퇴근하는 저로서 하나하나 조심하면서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 다시 일상의 주제로 돌아와서, 이번 포스팅은 5월5일부터 5월9일까지의 일상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 5월5일은 역시 어린이날이었죠! 아들에게 어떤 선물을 줄까 고민을 하다가 결정한것은 바로 유아 세발자전거!! 날씨도 더..
안녕하세요 주주하나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고, 코로나19역시 상황이 좋아지고 있어서 빨리 마스크를 던져버리고 놀러가고 싶은 생각에 가득차있네요. 그래도 지금은 아들과 손잡고 집 근처라도 산책하고 싶어서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사람들이 잘 모르고 , 안산 반월사람들도 잘 모르는 그런 곳을 가보기로 했어요 ! 오후 2시경에 실제로 찍은 사진입니다...ㅋㅋ (와이프가 하늘부분만 보정했어요) 이 곳은 카페 및 패밀리 레스토랑이고 , 커피, 음료수, 파스타, 돈가스, 맥주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카페 이름은 초록지붕의 앤입니다. 사실 저기를 갈려면 반월주민 아닌이상 무조건 자차를 타고 가야될 정도로 위치가 정말 외진곳에 있구요 자차가 없으면 4호선 반월역에서 뒤쪽으로 논밭을 구경하면서 슬슬 걸어가거나,..